[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배우 지진희가 2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온 염정아를 위해 ‘언니네 산지직송3’에 뜬다.
17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3’ 8회에서는 경남 하동으로 향한 염정아, 김선영, 강유석, 노윤서 사 남매와 게스트 지진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사 남매 몰래 등장하는 게스트는 지진희다. 염정아와 20년 넘게 친분을 이어온 그는 과거 염정아의 결혼식 사회까지 맡았을 정도로 각별한 사이다.
지진희는 염정아와 부산에서 함께 영화를 촬영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그의 남다른 ‘청소 사랑’을 폭로한다. 무려 20년 전부터 변하지 않았다는 염정아의 습관이 공개되는 것. 여기에 사 남매를 속이기 위한 깜짝 카메라까지 직접 준비해 염정아를 놀라게 한다.
반가운 만남도 잠시, 이들 앞에는 만만치 않은 조업이 기다린다. 맨손과 맨발로 무려 4000마리의 노지장어를 잡아야 한다는 미션을 전달받은 멤버들은 “4000마리를 어떻게 잡아?”라며 충격에 빠진다.
광활한 진흙밭을 누비며 장어와 사투를 벌이는 가운데 지진희는 뜻밖의 실력을 발휘하며 ‘장어 사냥꾼’으로 거듭난다. 김선영 역시 장어 잡기에 몰입하면서 예상 밖의 활약을 펼친다.
고된 조업을 마친 뒤에는 계곡 나들이가 이어진다. 물총 싸움과 천연 워터슬라이드를 즐기던 중 김선영이 돌연 눈물을 보이고, 이를 지켜보던 노윤서까지 울컥해 그 사연에 궁금증을 더한다.
저녁에는 직접 잡은 노지장어로 여름 보양식 한 상을 준비한다. 김선영이 배춧국으로 첫 메인 요리에 도전하고, 염정아는 하동 매계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40인분 대용량 약밥 만들기에 나선다.
사진제공=tvN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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