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자체 제작한 지대공 미사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F-15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16일(현지시간) 주장했습니다.
후티 반군은 텔레그램을 통해 야간에 미사일이 비행체를 요격하는 영상과, 사우디 표식이 선명한 전투기 꼬리 잔해 앞에서 소총을 든 남성들이 기념 촬영한 사진을 증거로 공개했습니다.
후티 측 대변인은 추락 잔해 수색을 위해 마리브주 영공에 진입한 사우디 F-15와 타이푼 전투기 편대 역시 방공 미사일을 쏴 퇴각시켰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우디 당국은 전투기 격추 주장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한편, 후티 반군은 사우디 주도 연합군이 제기한 '메카 공격설'을 일축하며, 자신들의 타격 표적은 종교 성지가 아닌 사우디의 군사 기지와 석유 시설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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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전석우·김별아
영상 : 로이터·AFP·X @Yah_Saree·@RSAF_Sau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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