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s 금 시세] 금값, Fed 추가 금리인상 시사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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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s 금 시세] 금값, Fed 추가 금리인상 시사에 약세

투데이코리아 2026-09-17 10:1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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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시세 관련 자료 사진. 이미지=챗GPT
▲ 금 시세 관련 자료 사진. 이미지=챗GPT
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국내 금값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하락세를 지속하던 금값은 전날 소폭 반등하는 흐름이 나타났으나, 상승폭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54분 기준 한국거래소(KRX) 금 시장에서 순금(99.99%) 1그램 시세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42%(990원) 하락한 19만34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 돈(3.75g) 가격으로는 71만3775원을 나타냈다.

비슷한 시간 신한은행이 고시한 금 시세는 순금 1그램당 18만9950.1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16% 상승했다.

한국금거래소에서 이날 순금(24K) 한 돈(3.75g) 구매 가격은 83만7000원을, 판매 가격은 70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18K 금 판매 가격과 14K 금 판매 가격은 각각 51만9000원, 40만2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국제 금값은 선물 가격 기준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물 금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1.3% 상승한 온스당 4378.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 이후에는 금 선물의 매도세가 나타났다. 장 마감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금값은 한때 온스당 4273.3달러까지 하락하며 지난달 초 이후 최저치 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0.25%포인트 인상한 3.75~4.00%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2023년 7월 이후 첫 인상으로, 12명의 위원이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특히, 점도표에는 연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반영되며 금값의 약세로 이어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12명의 위원은 연내 1회 이상, 4명은 2회 추가 인상을 예고했다. 금은 이자를 제공하지 않는 투자상품으로 금리인상기에 투자 수요가 감소한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 판단 참고용으로,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입니다.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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