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방송된 ENA와 SBS Plus 연애 리얼리티 예능 ‘나는 솔로’에서는 33기 모솔남의 낮 데이트 선택 이후 러브라인이 정리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모솔남들의 ‘낮 데이트’ 선택이 시작됐다. 영수는 옥순, 영호는 순자, 영식은 영숙, 영철과 상철은 정숙, 광수는 영자를 택했다. 반면 현숙은 0표로 홀로 고독정식을 확정지었다.
눈길을 끈건 영식-영숙, 영호-순자였다. 먼저 영식과 영숙은 외국 생활 경험을 공유하며 가까워졌다. 사랑에 대한 가치관도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
영식이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세요?”라고 묻자, 영숙이 “안 맞는 게 있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라고 답했는데, 이는 영식이 전날 밝혔던 사랑에 대한 가치관과 완전히 같은 표현이었다. 데이트 후 영식은 인터뷰에서 “사랑에 대한 생각이 딱 맞아떨어져서 신기했다”며 영숙에게 직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영호와 순자는 결혼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순자는 영호에게 결혼 적령기에 대해 조심스럽게 물었고, 영호는 “반드시 결혼을 전제로 누군가를 만나는 것이 아니라 맞춰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시간이 흐르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순자는“제가 걱정했던 부분을 해소시켜 주셨다”며 “이런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라며 행복해했다.
영호도 인터뷰에서 “저는 그분에게 확신을 줬다. (인생의) 동반자라고 생각한다”며 더욱 커진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본 MC 데프콘은 “33기 라방에서 결혼 발표할 것 같다”고 핑크빛 촉을 세웠다.
‘신혼부부 데이트’를 갖는 33기 현장은 2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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