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1억1천만원을 달성, 지난해 연간 총 모금액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올해 연말까지 3개월 이상 남은 시점에서 지난해 연간 모금 실적을 넘어선 것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남양주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2023년 7천969만원, 2024년 1억541만원, 지난해 1억8만원을 기록, 올해 9월 중순 1억원을 넘어선 만큼 연말까지 역대 최대 연간 모금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설 명절 기부 이벤트, 가정의 달 이벤트, 신규 답례품 입점 이벤트 등을 추진했다. 민간 기부 플랫폼을 새롭게 도입해 기부 접근성을 높였고,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해 모금·홍보·기금사업 전략을 지속적으로 보완했다.
답례품 경쟁력도 강화해 올해 초 한우와 수산물, 커피 등 기부자 선호도가 높은 답례품을 새롭게 추가해 현재 26개 업체 44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는 내년부터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기금사업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 명절 이벤트와 국회 직거래장터 홍보부스 운영, 다산역사 내 퇴근길 홍보 이벤트, 지역 대표 축제·행사 홍보관 운영, 연말 집중모금 이벤트 등 하반기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모금 활성화를 지속할 계획이다.
최진희 자치협력과장은 “지난해 연간 모금액을 조기에 넘어설 수 있었던 것은 남양주를 응원하는 많은 기부자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답례품과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남양주에 실질적인 활력을 더하는 제도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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