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SBS Plus·ENA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에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던 현숙과 영식이 끝내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28기 현숙은 지난 15일 자신의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영식과의 결별 사실을 직접 인정하며 이별 소식을 전했다.
이날 현숙은 "영식님과 헤어졌느냐"는 한 누리꾼의 질문에 답글을 남기며 "좋은 사람이었고 함께하는 동안 행복했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 그리고 아이들이 더 정 들기 전에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서로의 앞날은 진심으로 응원하려고 한다"며 성숙한 이별의 심경을 덧붙였다.
아쉬움을 토로하는 팬들의 댓글에는 "결말은 이렇게 됐지만 서로 충분한 대화를 거친 후 내린 선택이다. 그동안 우리를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며 응원해 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러브스타그램 정리 의혹에 입 열어…"지우는 게 서로에 대한 매너"
앞서 현숙과 영식은 방송 종영 후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깜짝 열애 사실을 발표해 팬들의 큰 축하를 받았다. 방송 당시에는 최종 커플로 연결되지 않았으나, 종영 이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이 각자의 SNS 계정을 서로 언팔로우하고, 함께 찍은 커플 사진과 관련 유튜브 콘텐츠를 대거 삭제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결별설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이와 관련해 현숙은 커플 사진을 정리한 이유에 대해 "(커플 사진을) 지우는 게 서로에 대한 매너라고 생각한다"고 당차고 솔직한 소신을 밝히며 씁쓸함을 더했다.
서로의 자녀와 미래를 배려해 신중한 이별을 선택한 두 사람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이들을 생각한 깊은 배려가 느껴진다", "각자의 자리에서 다시 행복하길 바란다"며 따뜻한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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