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출연료 갈등’ 반전 있었다…실제 출연료는 회당 70만원 [S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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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출연료 갈등’ 반전 있었다…실제 출연료는 회당 70만원 [SD이슈]

스포츠동아 2026-09-16 15:19: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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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유튜브 채널 캡처

전원주 유튜브 채널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전원주 측이 유튜브 제작진과의 결별을 둘러싼 ‘출연료 갈등설’을 부인하며 실제 회당 출연료가 70만원이었다고 밝혔다.

전원주를 20년 넘게 보좌해왔다는 측근은 16일 스포츠서울을 통해 “유튜브 중단이 돈 문제나 일방적인 갈등 때문이라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며 “방송의 방향성에서 뜻이 맞지 않아 합의하에 중단한 것”이라고 밝혔다.

측근에 따르면 전원주가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 출연하며 받은 출연료는 회당 약 70만원이었다. 그는 전원주가 무리한 출연료 인상을 요구했다는 것도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양측이 원하는 콘텐츠 방향에도 차이가 있었다고 했다. 전원주 측은 콘텐츠가 사생활과 돈, 주식 등 자극적인 소재에 치우치는 데 아쉬움이 있었고, 제작진 역시 광고가 원활하게 붙지 않는 등 채널 운영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미자 유튜브 채널 캡처

사미자 유튜브 채널 캡처

앞서 전원주는 11일 사미자의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에 출연해 기존 제작진과 헤어진 과정을 언급했다.

당시 전원주는 “내가 이것(출연료) 좀 올려달라고 했는데 안 올려준다고 하더라”며 “사실 그만둘까도 했지만, 너무 따지면 안 되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 발언이 공개된 뒤 일각에서는 전원주가 출연료 인상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제작진과 갈등을 빚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평소 ‘짠순이’, 자산가 이미지로 알려진 전원주에게 비판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측근은 전원주의 실제 씀씀이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전원주가 스태프의 월급을 넉넉히 챙기고 지방 촬영 때 숙박비와 식대 등 주변 사람들에게 쓰는 돈은 아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전원주는 기존 제작진과의 작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제작진과 유튜브 활동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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