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딥러닝, 문서 AI ‘딥에이전트’ 리뉴얼…문서 종류·업무 기준 직접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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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딥러닝, 문서 AI ‘딥에이전트’ 리뉴얼…문서 종류·업무 기준 직접 설정

스타트업엔 2026-09-16 10:13: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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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딥러닝, 문서 AI ‘딥에이전트’ 리뉴얼…문서 종류·업무 기준 직접 설정
한국딥러닝, 문서 AI ‘딥에이전트’ 리뉴얼…문서 종류·업무 기준 직접 설정

공공·기업용 시각지능 AI 통합 솔루션 기업 한국딥러닝(대표 김지현)이 문서 AI 솔루션 ‘DEEP Agent(딥에이전트)’를 리뉴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특정 문서 양식에 맞춰 구축한 뒤 새로운 업무가 추가될 때마다 별도 개발을 진행해야 했던 기존 문서 AI 운영 방식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객이 신규 문서와 추출 항목, 업무 기준을 직접 추가·변경할 수 있도록 운영 기능을 강화했다.

핵심은 문서 AI 운영 기능인 ‘DEEP Ops(딥옵스)’의 결합이다. 딥에이전트가 문서 분류와 정보 추출, 검수를 담당하고 딥옵스는 신규 문서 등록, 추출 조건 변경, 품질 평가, 버전 관리 등을 지원한다.

여러 종류의 문서가 하나의 파일에 섞여 있어도 문서 종류와 시작·종료 지점을 자동으로 판단해 분리할 수 있다. 여러 페이지의 계약서는 하나의 문서로 묶고, 한 파일에 여러 건의 계약서가 포함된 경우 건별로 나눠 처리한다.

사전에 등록하지 않은 문서도 구조와 내용을 분석해 필요한 정보를 추출할 수 있다. 표는 행·열 구조를 유지하며 처리하고 각 셀의 신뢰도도 제공한다. 주민등록번호와 연락처 등 개인정보는 설정에 따라 추출 단계에서 마스킹할 수 있으며 별도의 마스킹 항목을 지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업무 기준이 바뀌었을 때는 딥옵스에서 자연어로 추출 조건을 수정하고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 계약기간 전체를 추출하던 조건을 계약 시작일만 추출하도록 변경하는 방식이다.

변경 전후 설정을 동일한 평가 데이터에 적용해 정확도를 비교할 수 있으며, 설정 변경 이력과 버전, 사용자별 권한도 관리할 수 있다. 보험 심사 기준이나 금융 확인 항목, 공공기관 서식처럼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문서 업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검수 과정에서는 추가 확인이 필요한 항목과 해당 값이 위치한 원문을 함께 보여준다. 담당자가 추출 결과를 수정하면 해당 값은 이후 품질평가에 활용할 수 있는 정답 데이터로 축적된다.

김지현 한국딥러닝 대표는 “새로운 문서와 업무 기준이 추가될 때마다 다시 개발하고 검증하던 과정을 고객이 직접 대응할 수 있는 일상적인 운영 영역으로 전환하고자 했다”며 “단순한 OCR 정확도를 넘어 문서 종류의 제한 없이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문서 인텔리전스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딥러닝은 이번 리뉴얼을 기반으로 금융·공공·기업의 문서 업무 전반으로 딥에이전트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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