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오후1시40분 애플 주가는 전일대비 0.80% 내린 330.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야후파이낸인도 소비자보호당국이 iOS 18 업데이트 이후 아이폰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고 소비자에게 고액의 수리비가 부과됐다는 민원을 토대로 애플의 소프트웨어 보증 조건을 조사하고 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당국은 지난 7월 해당 사안을 정식 조사로 전환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애플에는 과징금이나 소비자 환불 또는 사업 관행 변경 등이 요구될 가능성이 있다. 인도는 애플이 아이폰 생산과 판매를 확대하고 있는 핵심 시장인 만큼 규제 부담 확대에 대한 경계감도 커지는 모습이다.
애플은 관련 의혹에 반박했다. 회사는 지난 8월 소프트웨어가 일반적으로 보증 대상에서 제외되며 iOS 18이 광범위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고 밝혔다. 업데이트 전 소비자에게 관련 조건을 고지했다며 인도 당국의 조사에도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