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논란’ 박위, 끝없는 파묘 속 100만→94만대로…한 달째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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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논란’ 박위, 끝없는 파묘 속 100만→94만대로…한 달째 침묵

스포츠동아 2026-09-15 15:14: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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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샷한솔 유튜브 채널 캡처

원샷한솔 유튜브 채널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유튜버 박위를 둘러싼 논란이 한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유튜브 구독자가 94만 명대까지 떨어졌다. 

15일 기준 박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의 구독자는 94만6000여 명이다. 한때 100만 명을 넘어섰지만 지난달 31일 95만6000여 명까지 감소한 데 이어 보름 만에 약 1만 명이 추가로 이탈했다.

논란은 박위가 KTX에서 하차하던 중 휠체어에서 넘어지는 사고가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하면서 시작됐다. 사고 당시 자신을 돕던 사회복무요원의 모습까지 공개한 것을 두고 지나친 공론화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박위는 결국 영상을 삭제하고 “현장에서 저를 도와주시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고 정중하게 사과해 주셨던 근무자님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이후 한 달째 유튜브 활동을 중단하고 있다.

원샷한솔 유튜브 채널 캡처

원샷한솔 유튜브 채널 캡처

당사자가 침묵하는 사이 과거 영상은 계속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에는 2022년 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한솔과 함께한 영상이 다시 확산됐다. 박위가 “너 솔직히 말해. 그냥 보이잖아”, “너 주작 아닌 거 인정할게”라고 말하거나 비눗방울을 건네며 “이건 소변줄이다. 비눗방울이 나오는 소변줄”이라고 한 장면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당시 두 사람의 친분과 콘텐츠 맥락에서 나온 대화였지만 최근 논란과 맞물리며 박위의 발언과 태도가 적절했는지를 두고 비판이 이어졌다.

박위가 2019년 출연한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 영상도 현재 비공개 상태다. 다만 영상이 언제, 어떤 이유로 비공개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박위는 논란 이후 예정됐던 강연 일정이 취소됐으며 아내 송지은과 함께 맡았던 서울시 홍보대사에서도 사임했다. 박위는 2024년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결혼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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