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15일 "모레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전원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경기를 직접 관전하며 선수들의 경기력을 확인한다"라고 밝혔다.
모레노 감독은 한국 임시 감독으로 취임했다. 13일 입국을 해 14일 명단발표 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모레노 감독은 이름값 대신 현재 활약을 보고 뽑았고 한국 선수 1,700명 데이터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는 것이다. 열심히 준비하고 선수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고,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내용도 못 챙기면서 결과를 얻는 건 어려운 일이다. 우리가 해야 할 축구를 제대로 하면 결과를 얻을 것이다"라고 하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모레노 감독은 쉬지 않는다. ACLE 관전에 나선다. 모레노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15일 대전하나시티즌과 교토 상가의 맞대결이 열리는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은 데 이어 16일에는 전북 현대과 가시와 레이솔의 경기가 열리는 전주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모레노 감독은 대전에서 김봉수를, 전북에서 송범근-김태현-조위제 등을 이번 A매치명단에 소집한 바 있다.
모레노 감독은 "오늘과 내일 경기장 방문을 통해 한국의 축구 문화와 경기장을 경험하고, 전반적인 선수들의 플레이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자 한다. 또 선발된 선수들 외에 대표팀 자원이 될 수 있는 잠재적인 후보군들에 대한 관전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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