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근현 기자 | 한국거래소가 14일 첫선을 보인 '애프터마켓(오후 4시~8시)' 개장 첫날 4시간 동안 총 1조 8000억 원 규모의 주식이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애프터마켓 거래대금은 코스피 시장 1조 3000억 원, 코스닥 시장 4924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같은 날 한국거래소 정규장 전체 거래대금의 6.6%에 해당하는 규모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537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3억 원, 480억 원을 순매도하며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한편 일부 개별 종목의 단기 급등락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체의 종목별 변동성은 정규장보다 낮게 나타났다. 애프터마켓의 평균 변동성은 코스피 시장 2.9%, 코스닥 시장 4.6%로 집계돼, 각각 4.1%와 5.8%를 기록한 정규장 평균 변동성 수치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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