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XG 2026’ 4만 3천명 찾았다…게임문화 축제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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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G 2026’ 4만 3천명 찾았다…게임문화 축제로 자리매김

경향게임스 2026-09-14 22:11:29 신고

게임문화축제 ‘GXG 2026(Game culture X Generation 2026)’이 관람객 약 4만 3천명을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공=게임문화재단 제공=게임문화재단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한 GXG 2026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성남시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게임, 문화로 즐기다!’를 슬로건으로 공연, 체험, 전시, 네트워킹, 협업 프로그램 등을 선보였다.

게임음악 경연대회 ‘The 3rd GXG SOUND TRACK’에서는 현악밴드 모마드가 ‘Nova X’로 대상을 차지했다. 총상금 2,100만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게임에서 영감을 얻은 창작곡을 선보였다.

금상은 ‘Catalog’, 은상은 ‘Solaris’와 ‘하현’, 동상은 ‘언리얼 오디세이’와 ‘NOX’가 각각 수상했다.

개막식에서는 다이나믹 듀오의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GXG 갈라 콘서트’에는 네오플 앙상블 힐과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등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콘솔게임, 성우 더빙, AI 게임 사운드 제작, 보드게임, 코스프레 의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게임산업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2026 인디크래프트’ 전시에는 64개 개발사가 참가했으며, 브라질 특별관과 게임 평가단을 통해 해외 교류와 참가사 피드백이 진행됐다.

‘Connect Fair K-game 수출상담회’에는 국내 게임기업 82개사와 국내외 바이어 44개사가 참여해 약 240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AI를 활용한 게임 사운드 제작 행사도 처음 열렸다. ‘AI Game Sound Design Challenge(AI GSDC)’에서는 OVERTAKE가 금상을 수상하는 등 6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일러스타 페스’ 코스프레 댄스 부문에서는 ‘길티하게 개과천선’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공연과 크리에이터 마켓 등이 진행됐다. ‘포켓몬 카드 게임 2026 성남CITY 배틀 토너먼트’도 GXG와 연계해 열렸다.

게임산업 진로 프로그램 ‘GV2026(Game Vision 2026)’에는 학생 353명이 참여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진행한 ‘Game Tech Night with GXG and Microsoft’에는 170여명이 참석해 게임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행사 기간인 11일과 12일 양일간 판교역 광장 일대를 찾은 관람객은 약 4만 3천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GXG는 게임음악과 공연을 비롯해 인디게임, AI 기술, 코스프레, TCG, 게임 진로, 글로벌 비즈니스 등으로 프로그램 영역을 확대하며 게임문화 축제로서의 규모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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