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엑스, 저전력 AI 추론 기술 ‘녹색기술’ 인증 획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딥엑스, 저전력 AI 추론 기술 ‘녹색기술’ 인증 획득

스타트업엔 2026-09-14 12:29:36 신고

3줄요약
딥엑스, 저전력 AI 추론 기술 ‘녹색기술’ 인증 획득
딥엑스, 저전력 AI 추론 기술 ‘녹색기술’ 인증 획득

초저전력 AI 반도체 기업 딥엑스가 저전력 AI 추론 기술로 정부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 해당 기술을 적용한 AI 가속 모듈 4종도 녹색기술제품 확인을 획득했다.

딥엑스는 14일 ‘저전력 엣지 컴퓨팅 가속용 AI 추론 기술’이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 기술을 적용한 제품은 DX-M1과 DX-H1 기반 AI 가속 모듈 4종이다.

소형 엣지 AI 기기용 제품으로는 DX-M1 기반 M.2 가속 모듈 2종인 ‘DX-M1 M.2 LPDDR5x2’와 ‘DX-M1M M.2(2GB)’가 포함됐다. 고성능 AI 추론용 제품은 DX-H1 기반 PCIe 가속 모듈인 ‘DX-H1 V-NPU’와 ‘DX-H1 Quattro’다.

녹색기술 인증과 녹색기술제품 확인의 유효기간은 2030년 9월 9일까지다.

딥엑스의 저전력 기술은 AI 연산에 필요한 전력 사용량을 낮추면서 추론 성능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공인시험에서는 PCIe 고성능 제품군의 전력 소모량이 비교 시스템보다 21.84~26.25% 낮게 나타났다. M.2 소형 제품군도 17.26~23.35%의 전력 절감률을 기록했다.

고성능 제품군은 비교 제품보다 동작 온도가 20도 이상 낮은 것으로 측정됐다. 전력 소모뿐 아니라 AI 반도체 구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낮춘 결과다.

핵심 기술로는 딥엑스가 자체 개발한 고효율 NPU 아키텍처가 적용됐다. AI 연산에서는 데이터를 메모리와 연산장치 사이에서 반복적으로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상당한 전력이 사용된다. 딥엑스는 불필요한 데이터 이동과 메모리 접근을 줄이는 방식으로 NPU를 설계해 전력 사용량을 낮추면서 AI 추론 성능을 유지하도록 했다.

녹색인증심의위원회는 해당 아키텍처와 전력 및 발열 절감 효과를 기술적 우수성으로 평가했다.

녹색기술인증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근거해 신산업과 기후변화 대응 기술을 정부가 확인하는 제도다. 인증 기업과 제품은 공공조달 및 사업화 과정에서 가점이나 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정책자금·보증, 금융, 해외시장 진출 지원사업 등에서도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

딥엑스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공공시장 진입과 국내외 사업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딥엑스 관계자는 “AI가 데이터센터를 넘어 로봇, 공장, 모빌리티 등 산업 현장으로 확산될수록 높은 성능을 얼마나 적은 전력으로 구현하느냐가 중요해질 것”이라며 “이번 인증은 딥엑스의 저전력 AI 반도체 기술이 가진 에너지 효율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전력 AI 기술을 다양한 산업 현장에 확대 적용해 AI 확산에 따른 에너지 부담을 낮추는 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스타트업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