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 엘버스베르크전 ‘카이저’ 선정…“일대일 경합 거의 이겼어”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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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 엘버스베르크전 ‘카이저’ 선정…“일대일 경합 거의 이겼어” 호평

인터풋볼 2026-09-14 12:05: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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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가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쳐 현지에서 호평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14일(한국시간) 독일 엘버스베르크에 위치한 우르사팜 아레나 안 데어 카이저린데에서 열린 2026-2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에서 엘버스베르크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김민재는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다요 우파메카노와 호흡을 맞췄다. 경기 초반부터 김민재가 특유의 수비력을 자랑했다. 전반4분 루카스 페트코프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했지만 김민재가 몸으로 막았다.

좋은 경기력이 이어졌다. 전반 13분엔 뒷공간으로 침투하던 다비드 모크와를 강력한 몸싸움으로 저지했다. 전반 17분엔 페트코프의 강력한 크로스를 허벅지로 걷어냈다. 후반 5분에도 모크와의 침투를 차단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의 활약에 힘입어 2-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날 김민재는 90분 동안 패스 성공률 97%(90/93), 공격 지역 패스 9회, 태클 3회, 클리어링 2회, 가로채기 3회 등을 기록했다. ‘풋몹’은 김민재에게 평점 7.7점을 부여했다.

현지에서도 좋은 평가가 나왔다. ‘바바리안 풋볼’은 김민재를 ‘카이저(황제)’로 선정하며 “김민재는 자신이 맞닥뜨린 일대일 경합을 거의 모두 이겼다. 순식간에 공격 속도를 끌어올리는 엘버스베르크를 상대로 침착함을 유지했다”라고 전했다.

독일 ‘SPOX’는 “초반에는 이른 시간 교체로 들어온 빠른 노아 다르비치를 상대로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경기가 진행될수록 경기력이 좋아졌고, 몸싸움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았으며 결국 경합에서도 승리했다”라며 평점 3점을 부여했다.

독일 ‘아벤트자이퉁’은 “김민재가 다시 한번 선발로 능력을 증명할 기회를 받았다. 전반 17분 걷어낸 크로스가 골문으로 들어가지 않은 건 다행이었다. 하지만 그 이후엔 매우 안정적이었다. 경합 상황에서 존재감이 있었고 끈질기게 맞붙었다”라며 평점 3점을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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