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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8시 37분쯤 서해구 경서삼거리에서 A(40대)씨가 몰던 11t 트럭이 신호 대기 중인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승용차가 밀리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차량 8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10중 추돌로 이어졌다.
사고로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9명과 장비 7대를 동원해 안전조치를 마쳤다.
A씨는경찰 조사에서 “졸음운전을 하다가 앞차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거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부상자 5명은 크게 다치지 않아 경상으로 분류했다”며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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