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갈아 넣고도 꼴찌팀에 충격패’ LAFC, SON 체력안배부터 승점까지 총체적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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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갈아 넣고도 꼴찌팀에 충격패’ LAFC, SON 체력안배부터 승점까지 총체적 실패!

풋볼리스트 2026-09-13 12:13:32 신고

드니 부앙가(왼쪽), 손흥민(이상 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드니 부앙가(왼쪽), 손흥민(이상 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로스앤젤레스FC 공격수 손흥민이 주중 경기 포함 3경기 풀타임을 소화한 여파인지 지친 모습을 보였다. 최하위 스포팅캔자스시티를 잡지 못한 LAFC의 시즌 운영이 아쉬움을 남겼다.

13(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시티의 스포팅 파크에서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서부 컨퍼런스 26차전을 치른 로스앤젤레스FC가 스포팅캔자스시티에 1-3으로 패배했다.

LAFC가 나쁜 흐름을 제대로 끊지 못했다. LAFCMLS 기준 6경기 무승(42)으로 부진하다가 지난 10일 뉴욕레드불스를 잡으며 수렁에서 빠져나온 듯 보였다. 그러나 강팀이라면 연승에 돌입해야 하는 시점에 다시 패배하고 말았다.

특히 상대 캔자스가 최하위라는 점에서 아쉬움은 더 컸다. 캔자스는 서부 컨퍼런스 15팀 중 꼴찌다. 아무리 경기 일정이 힘들다 해도 잡아내야 하는 경기였고, 손흥민을 LA에 남겨두고 휴식을 부여해도 잡을 수 있어야 하는 상대였다.

손흥민(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나 마크 도스산토스 감독은 최근 부진에 큰 부담을 느낀 듯 손흥민과 드니 무앙가 투톱을 모두 풀타임 기용했다. 체력고갈이 심한 시점에 오히려 주전들의 컨디션을 떨어뜨리고 승점은 잃는 꼴이었다.

캔자스 원정은 이중고가 교차하는 시점에 열렸기 때문에 일정상 쉽진 않았다. 지난 6일 레알솔트레이크 원정, 9일 뉴욕레드불스와 홈경기에 이어 3일 만에 또 치른 경기였기 때문에 체력이 고갈된 상태였다. 또한 캔자스전을 시작으로 20일 산호세어스퀘이크전 등 원정 3연전에 나서야 한다.

손흥민(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또한 산호세전 다음 열리는 27일 댈러스 원정은 손흥민을 활용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보장하는 A매치 소집기간에 열리기 때문이다. 로베르토 모레노 대표팀 신임 감독이 손흥민을 선발할 것은 확실시된다. 대표팀 소집이 21, A매치가 24일이므로 손흥민은 산호세전 이후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는 것이 자연스런 일정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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