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추격 불씨 살렸다!’ 리그 12호 도움→부앙가 만회골…LAFC, 캔자스시티에 1-2 추격 (후반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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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추격 불씨 살렸다!’ 리그 12호 도움→부앙가 만회골…LAFC, 캔자스시티에 1-2 추격 (후반 진행 중)

인터풋볼 2026-09-13 10:57: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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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LAFC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손흥민 어시스트로 골을 기록하며 추격중이다.

LAFC는 13일 오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스포팅 파크에서 열린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MLS) 26라운드에서 캔자스시티에 1-2로 뒤지고 있다. LAFC는 승점 40점으로 3위, 캔자스시티는 승점 15점으로 최하위에 위치 중이다.

LAFC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부앙가, 손흥민, 시브, 테리, 이고르 제주스, 초니에르, 체베르코, 타파리, 세구라, 세르히 팔렌시아, 요리스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캔자스시티는 4-4-2 전형으로 맞섰다. 칼헤이라, 아프리파, 해리스, 아자뱅, 베르그 욘센, 안드레 루이스, 카리치, 마이어, 모스케라, 레이놀즈, 클리블랜드가 선발 출격했다.

먼저 포문을 연 건 캔자스시티였다. 전반 8분 안드레가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을 날렸는데 요리스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LAFC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3분 부앙가가 날린 오른발 슈팅은 무위에 그쳤다. 전반 14분 역습 상황에서는 손흥민이 공을 잡고 전방까지 침투해 왼발 슈팅했으나 수비 맞고 나갔다.

캔자스시티가 먼저 웃었다. 전반 18분 좌측에서 있던 레이놀즈가 보낸 패스를 받은 안드레가 박스 안으로 진입했고, 앞에 있던 LAFC 수비를 가볍게 제친 뒤 왼발로 감아찼다. 공은 환상적인 궤적으로 골문 우측 상단에 꽂히며 캔자스시티가 앞서나갔다.

LAFC도 당하고만 있지는 않았다. 전반 23분 테리가 손흥민에게 공을 건네받아 오른발로 연결했는데 클리블랜드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캔자스시티가 공격 고삐를 끌어당겼다. 전반 25분 안드레의 왼발 슈팅은 골문 왼쪽으로 빗나갔다.

파상공세 끝에 캔자스시티가 격차를 벌렸다. 전반 31분 전반 카리치의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아프리파가 머리를 갖다 댔는데 허공에 높이 떴다. 이를 칼헤이라가 집중력을 놓치지 않고 헤더로 연결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LAFC가 만회골을 넣기 위해 분투했다. 전반 43분 부앙가가 박스 안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을 날려봤지만, 클리블랜드가 몸을 날려 막았다. 전반 추가시간 2분에는 손흥민이 프리킥 키커로 나서 슈팅했는데 이번에도 클리블랜드를 넘지 못했다. 전반전은 캔자스시티의 2-0으로 종료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LAFC가 교체 카드를 꺼냈다. 제주스, 테리를 빼고 델가도, 샤펠버그를 넣었다. LAFC 승부수가 적중했다. 후반 2분 손흥민이 우측으로 보낸 패스를 샤펠버그가 받은 뒤 곧바로 문전으로 찔러줬는데 부앙가 골로 이어졌다. 해당 득점에 손흥민은 세컨더리 어시스트 한 것으로 인정돼 리그 12호 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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