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커버를 장식한 영국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DAZED) 2026년 가을호가 한국과 일본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데이즈드는 10일 뷔가 2026년 가을호 커버를 장식한다는 소식과 함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예약판매를 시작한 해당 잡지는 국내 온라인 서점 예스24와 알라딘에서 외국도서 부문 전체 1위에 올랐다.
일본에서도 인기가 이어졌다. 라쿠텐 잡지 부문 데일리 랭킹 1위를 기록했으며, 큐텐에서는 K팝 전 부문 1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K팝 잡지·사진집 부문에서는 1위와 3~8위를 차지해 톱10 가운데 7개 순위에 뷔의 커버가 이름을 올렸다.
데이즈드 편집장 테드 스탠스필드는 뷔와 작업한 뒤 “뷔는 프로처럼 모델링했다”고 평가했다. ‘아리랑’ 월드투어 런던 공연을 관람한 뒤에는 “무대는 뷔의 본래 서식지처럼 느껴진다. 무대에 서기 위해 태어났다”고 호평했다.
데이즈드는 이번 호를 글로벌 버전과 별도로 차이나 버전으로도 발매한다.
뷔는 2023년 영국 패션 매거진 ‘팝’(POP) 가을·겨울호 커버에도 등장했다. 이에 따라 영국 패션 매거진 ‘팝’과 ‘데이즈드’의 커버를 모두 장식한 한국 스타가 됐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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