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배우 손예진이 아들의 외모를 자랑한 뒤 뒤늦게 민망함을 드러냈다.
손예진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왜 그랬을까요. 왜 ‘배우 안 하기 힘든 얼굴’이라고 했을까요”라며 최근 화제가 된 자신의 발언을 언급했다.
앞서 손예진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예고편에 등장했다. 이날 아들이 훗날 배우를 하겠다고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은 손예진은 “이렇게 생기면 배우 안 하기도 힘들 것”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분명 웃기고 싶고 과장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라며 “자식 자랑하면 좀 많이 꼴불견인데”라고 스스로를 돌아봤다.
그러면서 ‘아들 바보’ 면모는 숨기지 못했다. 손예진은 “다 자기 눈엔 내 자식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잖아요. 보고 또 봐도 어떤 코미디 프로그램보다 재밌고 그런 거잖아요”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후회 중. 이제 밖에 다니기 좀 힘들겠다. 아들아”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뜻하지 않은 ‘아들 외모 자랑’을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손예진은 현빈과 2022년 3월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오는 18일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손예진 SNS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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