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십자인대 완전 파열"…군 복무 도중 갑작스레 부상 소식 전한 '톱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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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 완전 파열"…군 복무 도중 갑작스레 부상 소식 전한 '톱 아이돌'

위키트리 2026-09-12 11:3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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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가 군 복무 도중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었다.

세븐틴 / 세븐틴 엑스(구 트위터)
12일 호시는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글을 남겼다. 그는 "조금 놀라실 수도 있는 소식이라 조심스럽게 글을 남겨본다"라며 "제가 지상군 공연팀 연습 도중 무릎을 다쳐 검사를 받았는데 전방십자인대 완전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라고 알렸다.

호시는 "이로 인해 수술 후 당분간 회복에 집중해야 해서 예정되어 있던 태권도시범대 행사와 지상군 페스티벌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도 정말 기다리고 기대했던 무대들이라 열심히 준비했었는데 함께하지 못하게 되서 너무 아쉽고 기다려주신 캐럿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크다"라고 심경을 밝히기도.

그러면서 호시는 "비록 저는 함께하지 못하지만 태권도시범대와 지훈(우지)이가 함께하는 지상군 공연팀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다"라며 "저도 치료 잘 받고 회복에 집중해서 얼른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겠다. 너무 걱정하지 말아달라"라고 전했다.

호시는 앞서 지난 7월 위버스를 통해 "호시우지 지상군페스티벌 오디션 합격했다. 재계약해서 그런가"라며 "아 설렌다"고 적으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올해 지상군 페스티벌은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충남 계룡대 활주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군악·의장대 공연을 비롯해 태권도 시범과 육군 공연팀의 무대 등이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호시가 부상 소식을 전한 12일 기준으로 행사가 시작되기까지 약 19일이 남은 시점이었다.

호시는 세븐틴 내에서 퍼포먼스 유닛의 리더와 메인댄서를 맡고 있다. 퍼포먼스 유닛 외에도 부석순, 호시X우지로도 활동을 펼쳤다. 호시는 지난해 9월 16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했다. 이후 올해 1월 새롭게 꾸려진 육군태권도시범대로 차출돼 복무해왔다. 국가 행사와 각종 공연에 참여하며 태권도 시범 및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동안 호시는 육군 공식 채널 등을 통해 태권도 시범대 활동 모습을 공개했으며, 제107주년 삼일절 기념 문화행사와 국립중앙박물관 공연예술축제 등에도 참여하며 주목받았다.

전방십자인대 완전 파열은 무릎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주요 인대가 끊어진 상태를 뜻한다. 일반적으로 수술 이후 일상적인 활동으로 돌아가기까지는 일정 기간의 회복이 필요하며, 운동이나 격렬한 활동을 재개하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재활 과정이 요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븐틴 호시 / 뉴스1
한편, 세븐틴은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등 다국적 멤버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힙합, 보컬, 퍼포먼스의 세 가지 유닛 체제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음악적 스펙트럼을 구축해 왔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 프로듀싱, 안무 창작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체 제작돌'이라는 타이틀을 지니고 있으며, 완벽하게 합이 맞아떨어지는 칼군무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정평이 나 있다. 세븐틴은 데뷔 초 '아낀다'를 시작으로 '아주 NICE', '예쁘다' 등 청량하고 에너지 넘치는 곡들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후 '울고 싶지 않아', '박수', 'Left & Right', 'HOME;RUN' 등을 거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나아가 'HOT', '손오공', '음악의 신', 'MAESTRO' 등 강렬한 퍼포먼스와 대중성을 모두 잡은 히트곡들을 연이어 탄생시키며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폭발적인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들은 음반 판매량 수백만 장을 기록하는 밀리언셀러를 넘어 앨범 발매마다 대기록을 쓰며 K팝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고, 탄탄한 팬덤 '캐럿'의 지지 속에서 국내외 대규모 스타디움 투어를 성공적으로 성료하는 등 글로벌 최정상 그룹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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