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영이 두 딸의 엄마가 됐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지난 11일 이유영이 최근 둘째 딸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배우 이유영의 둘째 딸 출산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이유영 배우가 이달 둘째 딸 아이를 출산했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과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많은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은 이유영이 SNS에서 공개한 만삭 화보 자료사진. / 이유영 인스타그램
소속사 측은 "이유영 배우가 이달 둘째 딸 아이를 출산했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과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많은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유영은 남편을 비롯한 가족의 보살핌 아래 산후조리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첫째 딸을 낳은 지 약 2년, 결혼식을 올린 지 1년 만에 다시 새 생명을 맞으며 두 아이의 엄마로 새출발을 알렸다.
혼인신고 먼저, 이후 결혼·임신 동시 발표
이유영이 SNS에서 공개한 웨딩 화보 사진. 이유영은 2023년 2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의 교제 사실을 공개하며 열애를 알렸다. 이후 2024년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으며, 같은 해 7월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발표해 축하를 받았다. / 이유영 인스타그램
이유영은 2023년 2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의 교제 사실을 공개하며 열애를 알렸다. 이후 2024년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으며, 같은 해 7월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발표해 축하를 받았다. 곧이어 8월에는 첫째 딸을 품에 안으며 엄마로서의 일상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혼인신고와 출산이 앞서 이뤄진 만큼 정식 결혼식은 뒤늦게 치러졌다. 이유영은 첫째 출산 약 1년 뒤인 2025년 9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그는 "남편, 아기와의 소중한 추억과 여운이 오래 갈 것 같고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는 소감을 남기며 감격을 전한 바 있다.
둘째 임신 소식은 지난 4월 알려졌다. 소속사는 "이유영 배우가 둘째를 임신했다.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고 예고대로 이달 순산했다.
출산을 앞둔 지난달 27일에는 첫째 딸과 함께 촬영한 만삭 화보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올린 사진 속에서 이유영은 볼록한 D라인을 드러낸 채, 발레복 차림의 큰딸과 마주 앉아 환하게 웃는 다정한 모녀의 모습을 담아냈다.
'프로보노' 이후 행보 주목
배우 이유영이 2024년 11월 8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소방관'(감독 곽경택)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1989년생인 이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이다. 2014년 영화 '봄'을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했다. 그는 이 작품에서 조각가 준구(박용우)의 누드 모델이 되는 가난한 시골 여인 민경 역을 맡아 순수하면서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이 작품으로 밀라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신인 시절부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이듬해 영화 '간신'에서는 야망과 독기를 품은 설중매를 연기하며 데뷔작과는 전혀 다른 얼굴로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후 이유영은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나를 기억해' '원더풀 고스트' '허스토리' '풀잎들' '집 이야기' '디바' '장르만 로맨스' '소방관' 등 다양한 스크린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두텁게 쌓아왔다. 2017년 OCN '터널'에서 신재이 역으로 첫 드라마에 도전한 그는 이후 '미치겠다, 너땜에!' '친애하는 판사님께' '국민 여러분!' '모두의 거짓말' 'Dr.브레인' '인사이더' '함부로 대해줘' '서초동' 등 안방극장에서도 꾸준히 존재감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지난해 12월 6일부터 올해 1월 11일까지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에 출연했다. 이유영은 극 중 1등 로펌 오앤파트너스의 대표변호사 오정인 역을 맡아, 냉정한 이성과 치밀한 계획 아래 목표를 좇는 전략가를 그려냈다. 초반의 비밀스러운 아우라부터 후반부 서서히 드러나는 속내까지 밀도 높게 소화하며 시청자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출산과 육아로 잠시 브라운관을 떠나 있는 이유영이 산후조리를 마친 뒤 어떤 차기작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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