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는 12일(한국시간) “히샬리송의 바스쿠 다 가마 이적 추진이 무산됐다. 그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계속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히샬리송의 거취가 화제다. 그는 토트넘을 떠나길 원한다. 토트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직접 “히샬리송이 너무 여러 번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차기 행선지로 에버턴을 비롯해 여러 팀이 거론됐으나 무산됐다.
심지어 히샬리송은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스쿼드에서 제외됐다. 브라질 ‘글로보’는 “히샬리송은 토트넘이 자신을 프리미어리그에 등록하지 않고 U-21팀에서 뛰게 한 결정에 불만을 품고 있다. 그는 12월까지 바스쿠에서 뛸 수 있도록 방출되기를 원한다”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히샬리송과 생각이 달랐다. ‘BBC’는 “소식통에 따르면 히샬리송은 계약에서 풀려나기를 원하고 있다”라며 “히샬리송은 토트넘과 합의해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나고 싶어 하지만 토트넘은 이를 현실적인 선택지로 보고 있지 않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변수가 발생했다. 토트넘의 허락 여부와 상관없이 히샬리송과 바스쿠 사이 계약 조건에서 걸림돌이 생겼다. 매체는 “계약 조건이 문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히샬리송이 토트넘에 남게 될 거라는 분위기가 점점 커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히샬리송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다. 아메리카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해 플루미넨시를 거치며 성장했다. 지난 2017-18시즌 왓포드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했고, 2018-19시즌엔 에버턴 유니폼을 입었다.
히샬리송은 에버턴 유니폼을 입고 네 시즌 동안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수위급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2022-23시즌엔 토트넘으로 이적했으나 기대보다 활약이 저조했다. 지난 시즌엔 43경기 12골 5도움을 기록했으나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그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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