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골닷컴’은 12일(한국시간) “음바페는 올해가 자신이 발롱도르를 차지할 해라고 믿고 있다. 그는 팀 트로피가 없었음에도 지난 시즌 자신이 보여준 성과를 고려하면 가장 수상 자격이 있는 선수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최근 꾸준히 발롱도르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길에서 만나는 많은 사람들이 내게 발롱도르에 대해 이야기한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발롱도르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말한다. 물론 나는 이번 여름 가장 중요한 대회(월드컵)에서 많은 역사를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하지만 지켜보자. 나는 올해가 발롱도르를 위한 좋은 해라는 느낌이 든다. 다만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고, 사람들은 자신이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자유롭게 투표할 수 있다”라고 더했다.
음바페의 발언을 두고 과거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췄던 사무엘 움티티는 “음바페는 자신감이 강한 사람이다. 누가 그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이야기하는 건 그의 몫이 아니다. 그는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러나 음바페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듯 보인다. ‘레퀴프’를 통해 “올해 내가 (발롱도르를) 받을 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 발롱도르는 내 목표 중 하나다.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나는 항상 발롱도르가 정말 특별한 선수에게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 물론 축구가 팀 스포츠이기 때문에 집단적인 측면도 있다. 하지만 결국 발롱도르는 개인상이다”라며 “나는 몇 년 동안 스스로를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했다. 나보다 더 뛰어난 선수는 보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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