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라포랩스가 SK텔레콤(017670)이 일부 지분을 보유하는 방식으로 거래구조를 바꾸고 SK스토아 인수 절차를 다시 밟는다. 인수대금은 외부 차입 없이 전액 자기자본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 SK스토아
라포랩스는 11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 SK스토아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을 재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신청에 앞서 기존 신청 과정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SK텔레콤과 거래구조를 조정하고, 주식매매계약(SPA)을 새로 체결했다.
심사와 승인 절차가 완료되면 라포랩스가 SK스토아의 경영권을 확보한다. SK텔레콤은 일정 지분을 보유한 주주로 남는다. 구체적인 인수금액과 양사의 지분율은 이번 입장문에서 공개하지 않았다.
자금 조달 방식도 밝혔다. 라포랩스는 인수금융이나 외부 차입을 활용하지 않고 자기자본으로 인수자금 전액을 충당할 방침이다.
인수 이후에는 SK스토아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구성원의 고용 안정을 주요 경영 원칙으로 삼는다. 방송사업자의 공적 책임을 이행하는 한편, TV와 모바일의 경쟁력을 결합해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라포랩스는 "인수 이후에도 SK스토아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구성원의 고용 안정을 중요한 원칙으로 두고 책임 있게 경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변경승인 심사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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