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자신이 댄 번트에 맞아 코뼈가 부러져 수술대에 오른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11일 퇴원해 선수단에 곧바로 합류했다.
프로야구 KIA 구단은 김도영이 12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벌어지는 kt wiz와의 경기에는 동행하지 않고 전남광주에서 훈련 등을 통해 컨디션을 관리할 예정이며 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선수단에 재합류해 컨디션을 살핀 뒤 출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도영은 9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기습 번트를 시도하다 배트를 맞고 튀어 오른 타구에 얼굴을 맞고 교체됐다.
병원에서 비골 골절 정복술 수술을 받은 김도영은 이틀 쉬고 다시 스파이크 끈을 조인다.
김도영이 13일 경기에 출전해 큰 이상 없이 마치면 14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김도영은 예상치 못한 부상에도 아시안게임 출전 강행 의지를 드러냈다.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를 선발한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의료진의 정확한 판단을 근거로 김도영의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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