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출소 후 또다시 형사 사건에 휘말리며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다.
10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승리를 특수폭행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접수받아 수사를 진행 중이다. 승리는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함께 술자리를 갖던 30대 남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승리는 2019년 대한민국을 흔든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며 팀을 탈퇴하고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이후 상습도박, 성매매 알선 등 총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며 2023년 2월 만기 출소했다.
그러나 출소 후에도 반성 없는 호화 행보와 클럽 목격담으로 논란을 가져왔고, 해외 행사장에서 지드래곤을 언급해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특히 올해는 빅뱅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대규모 컴백 활동과 월드투어를 펼치며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던 시점이다. 과거 동료들의 진정성 있는 행보에 또 한 번 불미스러운 이슈로 찬물을 끼얹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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