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의 금빛 도전’ 한국 남자농구, 사우디 꺾고 산뜻한 출발 [아시안게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12년 만의 금빛 도전’ 한국 남자농구, 사우디 꺾고 산뜻한 출발 [아시안게임]

경기일보 2026-09-10 18:05:16 신고

3줄요약
한국 농구 대표팀의 이현중(오른쪽)이 10일 오후 4시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예선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연합뉴스
한국 농구 대표팀의 이현중(오른쪽)이 10일 오후 4시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예선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첫 경기부터 승리를 챙기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0일 오후 4시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A조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82대66으로 제압했다.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은 사우디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일본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11일 오후 4시 인도네시아와 2차전을 갖고, 13일 오후 7시에는 개최국 일본과 맞붙는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안정적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1쿼터 이승현과 유기상 등이 득점을 보태며 앞서나갔고, 사우디의 추격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24대17로 첫 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는 수비 집중력이 살아나면서 격차가 더 벌어졌다.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한 한국은 이승현의 미드레인지 득점과 외곽 공격을 앞세워 리드를 유지했고, 전반을 41대28로 마쳤다.

 

변수도 있었다. 3쿼터 여준석이 골밑 득점 과정에서 다리에 불편함을 호소한 뒤 코트를 빠져나왔다. 한국은 여준석이 빠진 직후 사우디의 추격을 허용했지만, 이현중과 이우석 등이 득점에 가세하며 다시 흐름을 되찾았다.

 

한국 농구 대표팀의 마줄스 감독이 10일 오후 4시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예선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연합뉴스
한국 농구 대표팀의 마줄스 감독이 10일 오후 4시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예선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현중은 경기 후반 공격력을 끌어올리며 팀 내 최다인 21점을 기록했다. 이우석도 18점으로 힘을 보탰고, 주장 이승현은 13점을 올리며 공수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한국은 이후 큰 위기 없이 리드를 지켜내며 첫 승을 완성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를 확보한 만큼 남은 일정에 대한 부담도 한층 덜었다.

 

특히 11일 인도네시아전은 8강 진출 경쟁에서 중요한 경기다. 첫 경기 승리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한국이 연승을 이어가며 12년 만의 금메달 도전에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