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텔레비전 예술·과학아카데미(ATAS)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6일 열린 제78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2일차 시상식에서 리미티드·앤솔로지 시리즈·영화 최우수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HBO 시리즈 ‘DTF 세인트 루이스’에 출연한 린다 카르델리니가 호명됐다.
앞서 윤여정은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BEEF) 시즌2로 해당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지난 4월 공개된 ‘성난 사람들’ 시즌2는 약혼한 커플이 상사 부부의 충격적인 싸움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소동극으로, 한국계 미국인 이성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윤여정은 극중 컨트리클럽을 새롭게 인수한 억만장자 한국인 박 회장 역을 맡아 송강호(김 박사 역)와 부부 호흡을 맞췄다.
‘성난 사람들’ 시즌2는 이번 에미상 시상식에서 총 16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며, 지금까지 최우수 음향상, 음향 편집상, 의상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한편 에미상 시상식은 5일과 6일, 14일 사흘에 걸쳐 진행된다. 5, 6일 시상식은 녹화로, 마지막 날 시상식은 14일 미국 NBC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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