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열린 ‘스타리아 EV 어린이 통학차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식’ 모습. 사진제공=MHK모빌리티
MHK모빌리티는 10일 두 기관과 ‘스타리아 EV 어린이 통학차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후 경유 통학차로 인한 도심 대기오염 문제를 해소하고, EV 통학차 보급을 확대해 어린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점플라이 전국 지부 및 소속 클럽·교육기관의 EV 통학차 도입 지원 △맞춤형 구매 프로모션 공동 기획 △친환경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 및 공동 마케팅 △정부·지자체 보조금 사업 연계 △통학차 안전기준 강화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
MHK모빌리티의 어린이 통학차 브랜드 ‘스마일키즈버스’는 키디온이 공급하는 EV 통학차의 공식 판매·유통을 담당한다. 아울러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 신청,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접수 대행, 차량 등록 및 정산, 운영자 안전교육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일선 현장의 행정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점플라이 줄넘기 클럽은 전국 지부와 소속 클럽의 구매 의향을 취합하고 구매 상담·신청 채널을 제공하며, 홍보 캠페인에 동참한다. 키디온(엠티알)은 법정 안전기준과 품질 규격을 충족하는 차량의 안정적 공급과 신속한 A/S 및 부품 수급, 전용 금융 할부 프로그램 개발을 맡는다.
스마일키즈버스가 보급하는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EV’ 어린이 통학차 모델. 사진제공=MHK모빌리티
세 기관은 향후 차량 내 잔류 아동 감지 및 안전 모니터링, 실시간 위치 공유, 자동 승·하차 확인 및 알림, 운행일지 자동 기록 등 고도화된 통학차량 관리 서비스 개발과 실증 운영도 추진할 방침이다.
민창민 MHK모빌리티 대표는 “복잡한 보조금 신청과 행정 절차를 스마일키즈버스가 체계적으로 지원해 운영 기관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등하원할 수 있도록 친환경 통학차 보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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