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슈와버, 시즌 44호포...PCA 3개 차 리드→홈런왕 2연패 향해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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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슈와버, 시즌 44호포...PCA 3개 차 리드→홈런왕 2연패 향해 순항

일간스포츠 2026-09-10 15:45: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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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슈와버(34·필라델피아 필리스)가 PCA(Pete Crow-Armstrong)와의 홈런왕 레이스에서 다시 격차를 벌렸다.  Sep 9, 2026; Philadelphia, Pennsylvania, USA; Philadelphia Phillies designated hitter Kyle Schwarber (12) watches his grand slam home run against the Houston Astros during the sixth inning at Citizens Bank Park. Mandatory Credit: Eric Hartline-Imagn Images/2026-09-10 10: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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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슈와버(34·필라델피아 필리스)가 PCA(Pete Crow-Armstrong)와의 홈런왕 레이스에서 다시 격차를 벌렸다. 

슈와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1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 4타점을 기록했다. 

안타 1개로 타점 4개를 올린 방법. 바로 홈런이다. 그는 필라델피아가 브라이언 데 라 크루즈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6-6 균형을 깨고 1점 앞선 나간 뒤 이어진 만루 기회에서 투수 AJ 블루바흐를 상대로 홈런을 때려냈다. 풀카운트에서 낮은 코스 스위퍼를 잡아 당겼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수 있는 타구였다. 

이 홈런은 슈와버의 올 시즌 44호 홈런이었다. 슈와버는 6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부터 3연속 홈런을 친 뒤 전날(9일) 휴스턴전에서는 잠시 침묵했지만, ,10일 홈런 생산을 재개했다. 더불어 슈와버는 피트 크로우 암스트롱(PCA)와의 홈런왕 경쟁에서 그 격차를 다시 3개로 벌렸다. PCA가 40-40클럽 가입의 첫 번째 조건인 40홈런을 만드는 과정에서 가파는 상승세를 보여줬지만, 슈와버도 밀리지 않았다. 그는 타점 4개를 추가하며 100타점에 8개만을 남겨 두게 됐다. 

필라델피아는 슈와버의 홈런으로 점수 차를 벌렸고, 11-7로 승리했다. 슈와버가 홈런 2연패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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