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이날 파리 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해 한국으로 출발했으며 10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국에 앞서 야엘 브론-피베 프랑스 하원의장 면담과 현지 동포 오찬간담회, 마티아스 코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접견 등 마지막 날 일정을 소화했다.
이 대통령은 브론-피베 하원의장과 만나 세계적으로 민주주의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국민의 의사를 정치에 반영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동포 오찬간담회에서는 국정 운영 초기부터 정상외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배경을 설명하고 재외동포들의 목소리를 국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저의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돼 있다”며 정상외교를 일찍 시작해야 경제·안보 협력의 성과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코먼 OECD 사무총장을 접견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가 한국의 OECD 가입 30주년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이 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성장한 만큼 국제사회에 더 많이 기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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