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지역소멸이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식품 기업이 산지의 가치를 발굴해 소비자와 잇는 상생 모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울 성수동 한복판에 충북 괴산을 알리는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대상그룹이 선보인 '괴산 찰떡합격런' 팝업스토어입니다. 건물 외벽을 대형 옥수수밭 이미지로 꾸몄고, 사전예약은 사흘 만에 마감되며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 어효경 대상홀딩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팀장 인터뷰
Q. 대상그룹 지식존중 프로젝트 취지는?
어효경 팀장 : 대상그룹 지식존중 프로젝트는 올해로 4회차를 맞았고요. 지역의 식재료를 활용해서 소멸 위기 지역을 가고 싶은 곳, 유명한 곳으로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젝트입니다. 올해는 충청북도 괴산군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괴산군은 회화나무, 대학찰옥수수로 굉장히 유명한데요. 이러한 소재들을 활용해서 합격 성취의 명소로 만드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입니다.
전시장에는 6.5m 높이의 ‘소원 비는 회화나무’와 연풍새재를 재해석한 ‘고난의 길’, 수옥폭포 공간이 들어섰습니다. 방문객들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으며 소원을 빌고, 과거시험 길을 본뜬 3개 코스를 통과합니다.
현장에서는 수옥폭포의 정취와 함께 즐기는 대학찰옥수수 식혜와 약과 등 이색 먹거리가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메뉴 개발에는 지식존중 앰버서더인 강민구, 송하슬람 셰프가 참여했습니다.
- 지식존중 앰버서더 강민구, 송하슬람 셰프 인터뷰
Q. 지식존중 행사에 참여한 소감은?
강민구 셰프 : 올해로 벌써 대상의 지식존중 행사에 참여한 지 3년째가 되었는데요. 우리나라의 다양한 지역을 찾아가고, 그 지역의 식재료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이 프로젝트가 셰프인 저로서도 의미가 좋아 계속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지식존중 행사에 방문하려는 관람객에게 한마디?
송하슬람 셰프 : 2026년 지식존중은 합격과 성공을 기원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원하시는 바를 이루시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주와 양구, 영양에 이어 충청권으로 이어진 지식존중 프로젝트는 지역 고유의 식재료와 설화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알리고 있습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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