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강릉 라이브] 강원 준프로 최재혁, 전북전 교체명단에 이름올려…데뷔시 16세 10개월 5일로 구단 최연소 출전 기록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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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강릉 라이브] 강원 준프로 최재혁, 전북전 교체명단에 이름올려…데뷔시 16세 10개월 5일로 구단 최연소 출전 기록 수립

스포츠동아 2026-09-09 18:03: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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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최재혁이 9일 강릉종합운동장서 열릴 전북과 홈경기서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직 데뷔전을 치르지 않은 그는 이날 출전시 16세 10개월 5일로 구단 최연소 출전 기록을 수립한다. 사진제공│강원FC

강원 최재혁이 9일 강릉종합운동장서 열릴 전북과 홈경기서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직 데뷔전을 치르지 않은 그는 이날 출전시 16세 10개월 5일로 구단 최연소 출전 기록을 수립한다. 사진제공│강원FC



[강릉=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강원FC의 준프로 수비수 최재혁(17)이 전북 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8라운드 홈경기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직 데뷔전을 치르지 않은 그는 이날 출전시 16세 10개월 5일로 구단 최연소 출전 기록을 수립한다.

강원은 9일 강릉종합운동장서 열릴 전북과 K리그1 홈경기서 최재혁을 교체명단에 대기시켰다. 라이트백과 센터백을 소화할 수 있는 최재혁은 강릉제일고 2학년생으로 올해 4월 강원과 준프로 계약을 맺은 유망주다. 강원도 동해서 태어난 그는 강원의 로컬보이다. 축구를 시작한 곳은 서수원이지만 동해중앙초를 졸업한 뒤, 강원 산하 유소년 팀인 주문진중과 강릉제일고를 거쳤다.

강원은 최근 2026아이치·나고야야시안게임 차출과 부상자 속출로 라인업 구성에 고민이 많았다. 멀티 수비수 이기혁(26), 센터백 신민하(21), 중앙 미드필더 이승원(23)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에 발탁돼 최근 출국했다. 센터백 강투지(28·몬테네그로), 측면 수비수 강준혁(27), 멀티플레이어 이유현(29), 다용도 공격수 고영준(25)과 최병찬(30) 등이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자연스레 최재혁에게 기회가 주어진 상황이다. 강원의 최연소 데뷔 기록은 2024년 7월 김형진(20·당진시민축구단)이 17세 7개월 18일의 나이로 수립했다. K리그 최연소 데뷔 기록은 2002년 5월 안양 LG(현 FC서울) 소속 한동원(40)이 16세 0개월 25일의 나이로 세웠고, 승강제 도입 이후로 범위를 좁히면 올해 4월 광주FC 박성현이 16세 8개월 21일의 나이로 수립했다.

최재혁이 최연소 데뷔를 넘어 득점과 도움 기록도 세울 수 있을 지 궁금하다. 강원의 최연소 득점과 도움은 양민혁(20·베스테를로)이 2024년 3월 각각 17세 10개월 23일과 17세 10개월 15일의 나이로 세웠다. K리그 최연소 득점과 도움은 올해 7월 서울 이랜드 안주완(18)과 2024년 7월 수원 삼성 박승수(19·뉴캐슬)가 각각 17세 3개월 10일과 17세 3개월 26일의 나이로 수립했다. 안주완과 박승수의 기록은 승강제 도입 이후로 범위를 좁혀도 최연소 기록이다.

강릉│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강릉│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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