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 이모탈’이 코믹 크리에이터 토드 맥팔레인과 협업한 ‘스폰(Spawn)’ 콜라보레이션을 오는 29일 선보인다.
제공=블리자드
스폰은 토드 맥팔레인이 탄생시킨 안티 히어로 캐릭터로, 부패한 상사에게 살해당한 전직 CIA 요원이 악마와 계약을 맺고 지옥의 전사 ‘헬스폰’으로 부활한 존재다. 검은색 슈트와 붉은 망토, 몸을 휘감은 사슬이 특징이며 지옥과 악마를 주요 소재로 다룬다는 점에서 ‘디아블로’ 시리즈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최근 유명 IP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활발하게 전개 중이다. 지난해 6월 ‘베르세르크’, 올해 4월 ‘둠: 다크 에이지스’ 등 게임 특유의 어두운 세계관과 어우러지는 작품들과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토드 맥팔레인은 오는 9월 12일과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블리즈컨 2026’에 참석해 ‘디아블로 이모탈’ 개발팀과 특별 패널을 진행한다.
패널에서는 라이브 드로잉을 통해 스폰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디아블로 대표 캐릭터 아트워크를 선보인다. 토드 맥팔레인과 개발팀의 토론 및 질의응답을 비롯해 현장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한정판 아트워크 사인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토드 맥팔레인은 현장에서 이번 협업의 뒷이야기와 함께 수십 년간 다양한 캐릭터를 탄생시켜 온 자신의 창작 경험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이번 발표와 함께 ‘디아블로 이모탈’의 다음 패치인 5.1 업데이트와 스폰 콜라보레이션을 소개하는 개발자 인사이트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패치 5.1의 주요 게임플레이 요소와 함께 토드 맥팔레인의 특별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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