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경기 김포시는 극심한 출퇴근 교통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킨텍스역과 연계한 버스 노선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김포시는 시내버스 2000번 노선을 GTX-A 킨텍스역을 경유하도록 변경해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서울역을 오갈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김포골드라인과 광역버스 M6117번, 시내버스 33번(GTX-A 경유)이 서울을 오가는 주요 대중교통 수단이다.
변경된 2000번 노선은 오는 14일부터 적용된다.
노선 변경에 따라 2000번 버스의 김포 지역 기존 3개 정류소(LH한가람마을2단지, 우미린아파트후문, 호수마을이편한세상)는 2개 정류소(구래동행정복지센터, 한강반도유보라5차)로 줄어든다.
고양시 구간은 기존 1개 정류소(킨텍스)를 6개 정류소(킨텍스, 힐스테이트일산, GTX-A 킨텍스역, 현대백화점, 킨텍스후문, 킨텍스제1전시장)로 늘려 우회 운행한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출퇴근 시간대 김포골드라인 혼잡률을 완화하고 출퇴근 이용 여건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예정된 신규 입주 수요에 맞춰 지속적인 버스 노선을 개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ny@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