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재충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우수 자원봉사자와 명예의 전당 등재자를 대상으로 ‘볼런티어 가을 패키지’ 꽃꽂이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봉사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50~60대 우수 자원봉사자와 명예의 전당 등재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여러 종류의 화훼 소재를 활용해 각자의 작품을 만들었다.
꽃꽂이 체험을 하는 동안에는 그동안의 봉사 경험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이어졌다.
‘볼런티어 패키지’는 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 예우와 사기 진작을 위해 운영하는 맞춤형 인정보상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연령대와 수요를 고려해 계절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가을 프로그램은 50~60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늘 봉사하는 입장이었는데, 봉사자를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뜻깊었다”라며 “꽃을 다루며 재충전하고 동료 봉사자들과 소통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봉사자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원봉사자가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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