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안 장관이 크로아티아 국방부의 요청으로 이날부터 11일까지 크로아티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10일(현지시간)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총리와 면담한 뒤 천무 계약 서명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한국의 대크로아티아 첫 방산 수출이다. 앞서 현지 매체와 방산업계 등을 인용한 보도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천무 발사대 18문과 유도미사일 등 통합체계를 공급하며, 계약 규모는 약 4억3520만유로(약 6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이번 계약이 양국의 방산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상호호혜적 협력관계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안 장관도 방문 기간 한국 방위산업의 우수성과 크로아티아와의 협력 의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양국은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국방·방산 협력을 위한 국방협력 양해각서(MOU)도 체결할 예정이다. 안 장관은 이와 함께 한반도와 역내 평화·안정을 위한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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