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선수가 대표팀 은퇴라니...'축구의 신' 메시, MLS 최초 3시즌 연속 공격P 30개 달성! "3년 연속 MVP 수상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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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선수가 대표팀 은퇴라니...'축구의 신' 메시, MLS 최초 3시즌 연속 공격P 30개 달성! "3년 연속 MVP 수상 유력"

인터풋볼 2026-09-08 19: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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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리오넬 메시가 국가대표에서 은퇴를 발표한 뒤 첫 경기에서 대기록을 달성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6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24라운드에서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메시의 대표팀 은퇴 후 첫 경기였다. 메시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고민 끝에 대표팀 은퇴를 결정했다. 가슴을 찌르듯 아프고 지금도 여전히 아픈 결정이지만, 바로 지금이 그 순간임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내 모든 것을 비워냈기에 이제 더 이상 쥐어짜 낼 것이 없다. 게다가 대표팀 자격을 누릴 자격이 충분한 훌륭한 후배들이 뒤이어 올라오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소속팀에서 활약을 보면 메시의 결정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전반 32분 코너킥 키커로 나선 메시가 왼발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카세미루가 헤딩으로 방향을 돌려놓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전반 40분에는 프리킥을 맡았는데, 왼발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왔다.

전반 막판에 다시 득점에 기여했다. 전반 추가 시간 1분 메시가 내려와 왼측면으로 한 번에 패스를 전달했고, 텔라스코 세고비아가 짧게 패스를 건넸다. 루이스 수아레즈가 감각적인 터치로 수비를 벗겨낸 후 골망을 흔드는 데 성공했다. MLS 규칙 중 하나인 세컨더리 어시스트인해 메시가 또 하나의 도움을 적립했다. 인터 마이애미가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경기 막바지 페널티킥 실점을 했고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다.

메시가 대기록을 세웠다. MLS 사무국은 "애틀랜타와 홈경기에서 2개의 도움을 올린 메시는 이번 시즌 18골 12도움으로 공격포인트 30개를 달성했다. 그는 리그 역사상 세 시즌 연속으로 이 기록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라며 "메시의 세계적인 활약은 그를 3년 연속 MLS MVP의 유력한 수상 후보로 만들었다"라고 조명했다.

한편, MLS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메시는 올여름 열린 북중미 월드컵에서 보여준 모습을 토대로 발롱도르 후보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월드컵에서 전경기에 출전해 8골 4도움으로 아르헨티나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이 7번째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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