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측 "음주운전 인정하고 반성…'만취·검거' 보도는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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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측 "음주운전 인정하고 반성…'만취·검거' 보도는 과장"

경기일보 2026-09-08 15:35: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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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낸시랭. 연합뉴스 

 

방송인 겸 팝아티스트 낸시랭(본명 박혜령)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음주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만취' 및 '경찰서행' 등 일부 보도 내용은 와전됐다며 해명에 나섰다.

 

8일 소속사 메가톤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인 생일 모임에서 샴페인을 한두 잔 마신 뒤 집이 가까워 운전대를 잡은 것은 안일한 판단이었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자택 도착 무렵 음주 측정을 받은 것일 뿐, 언론에 보도된 '만취', '검거', '경찰서행' 등의 표현은 실제 정황과 다르고 과장됐다"고 반박했다.

 

낸시랭은 이날 오전 3시 45분께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기준인 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낸시랭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낸시랭을 상대로 정확한 음주 수치와 운전 동선, 경위 등을 추가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낸시랭은 최근 미술 전시와 방송 활동을 병행해 왔다.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아트스페이스와이에서 개인전 '플레이(PLAY)'를 개최했으며, 7월에는 웹 예능 '닭터신'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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