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계란은 삶지 말고 '이렇게' 먹어야 합니다…더 쉬운데 맛은 확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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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계란은 삶지 말고 '이렇게' 먹어야 합니다…더 쉬운데 맛은 확 다르네요

위키트리 2026-09-08 14:2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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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계란을 삶고 껍질까지 벗겨 먹는 일이 번거롭다면 계란찜으로 바꿔볼 만하다. 물과 계란만 있으면 약 5분 만에 만들 수 있고 마지막에 버터 한 조각을 더하면 고소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도 살릴 수 있다.

계란. 아침에 계란을 삶는 거보다 계란찜으로 먹으면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툴로 생성한 자료사진.

유튜브 채널 ‘조이키토’에는 최근 ‘너무 흔해서 몰랐던 역대급 다이어트 음식 넘버원. 쉬운 계란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평생 아침 음식 딱 하나만 먹으라면 이것을 먹는다”며 계란찜을 소개했다.

아침에 계란을 먹는 이유…영상이 주목한 것은 ‘단백질’

영상에서 가장 강조한 부분은 아침 식사의 구성이다. 계란에는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특히 밤새 음식을 먹지 않은 뒤 맞는 아침에 단백질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영상에서는 아침 시간대에 근육 분해가 일어날 수 있다고 설명하며 밥이나 빵만으로 식사를 대신하기보다 단백질을 함께 섭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30대 이후에는 근육량이 매년 줄어들 수 있고 근육이 혈당을 사용하는 주요 조직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계란과 빵을 비교한 연구 결과도 소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같은 열량을 섭취하더라도 아침에 빵을 먹은 그룹보다 계란을 먹은 그룹에서 혈당과 배고픔과 관련된 호르몬의 상승 폭이 낮았으며, 3시간 뒤 느끼는 허기도 상대적으로 적었다.

또 8주 동안 관찰했을 때 계란을 먹은 그룹의 체중 감소 폭이 비교 그룹보다 65% 더 컸다는 내용도 전했다.

삶고 껍질 벗길 필요 없이…5분 계란찜 만드는 방법

[삽화] 초간단 5분 버터 계란찜 레시피.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툴로 생성한 자료사진.
영상에서는 계란을 챙겨 먹고 싶어도 바쁜 아침마다 삶은 뒤 껍질까지 벗겨야 하는 과정이 번거로워 꾸준히 먹기 어렵다고 봤다. 이를 대신할 방법으로 간단한 계란찜 조리법을 제시했다.

방법은 복잡하지 않다. 먼저 물 300g을 끓인다. 여기에 계란 4개를 깨뜨려 넣은 뒤 계란이 몽글몽글하게 익도록 섞는다. 이후 뚜껑을 덮고 익히면 된다.

삶은 계란처럼 껍질을 하나씩 벗길 필요가 없고 노른자와 흰자를 함께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영상에서 소개한 방식의 특징이다. 전체 조리 시간도 약 5분 정도로 설명했다.

마지막에 버터 한 조각…포만감 높이는 방법으로 소개

영상에서 두 번째로 강조한 재료는 버터다. 완성된 계란찜에 버터 한 조각을 곁들이는 방식이다.

계란의 단백질과 함께 지방을 섭취하면 포만감이 오래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영상에서는 이렇게 먹을 경우 점심시간까지 배고픔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고 혈당 변화도 완만하게 유지하는 데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결국 영상이 제시한 핵심은 특별한 식재료보다 익숙한 계란을 아침에 간편하게 먹는 방법에 있다.

계란에 버터 더하면 무엇이 달라질까

만들어지고 있는 계란찜에 버터 한 조각을 첨가하는 모습.계란의 단백질과 함께 지방을 섭취하면 포만감이 오래 이어진다. 더불어 버터의 고소한 풍미가 더해지고 계란찜의 질감도 한층 부드러워진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툴로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
계란과 버터는 영양 구성이 서로 다른 만큼 함께 먹었을 때 음식의 맛과 열량에도 변화가 생긴다. 계란은 단백질을 비롯해 지방과 여러 영양소가 들어 있는 식품이다. 특히 흰자에는 단백질이 많고 노른자에는 지방과 함께 지용성 비타민 등이 들어 있다.

버터의 주성분은 지방이다. 계란찜에 소량을 더하면 계란만 먹을 때보다 한 끼에 포함되는 지방과 열량이 늘어난다. 지방은 소화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식사 뒤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만 버터는 포화지방 비중이 높은 식품이어서 많이 넣기보다는 맛을 더하는 정도로 사용하는 편이 적절하다.

두 재료의 조화가 특히 두드러지는 부분은 맛과 식감이다. 뜨거운 계란찜에 버터를 넣으면 버터가 녹으면서 계란 사이에 자연스럽게 퍼진다. 이 과정에서 고소한 풍미가 더해지고 입안에서 느껴지는 질감도 한층 부드러워진다. 별도의 양념을 많이 넣지 않아도 버터 특유의 향이 더해져 담백한 계란 맛을 보완할 수 있다.

계란찜을 만들 때 버터를 처음부터 많이 넣을 필요는 없다. 계란이 거의 익은 뒤 작은 조각을 넣어 녹이면 버터 향을 살리면서 양을 조절하기 쉽다. 소금을 함께 사용할 경우에는 가염버터 자체에도 소금이 들어 있을 수 있어 간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버터 말고도 잘 어울린다…계란찜에 넣기 좋은 재료

버터뿐 아니라 계란찜에 잘 어울리는 재료는 다양하다. 계란 자체의 부드러운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 식감과 영양 구성을 보완할 수 있는 재료를 조금씩 더하면 한 끼 메뉴로 활용하기도 쉽다.

계란찜에 두부, 계란, 버섯 등 다양한 재료를 넣는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툴로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

대표적인 재료는 두부다. 두부는 단백질이 들어 있고 맛이 강하지 않아 계란과 자연스럽게 섞인다. 부드러운 두부를 으깨 넣으면 계란찜의 촉촉한 식감이 살아나고 양도 늘어난다. 다만 두부에 수분이 많으면 완성된 계란찜이 묽어질 수 있어 물기를 가볍게 빼고 넣는 것이 좋다.

새우도 계란찜에 자주 쓰이는 재료다. 단백질을 더할 수 있고 익었을 때 탱글한 식감이 생겨 부드러운 계란과 대비를 이룬다. 작은 새우는 그대로 넣고 큰 새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넣으면 고르게 익히기 쉽다. 생새우를 사용할 때는 속까지 충분히 익혀야 한다.

버섯은 별도의 강한 양념 없이도 향과 감칠맛을 더하기 좋다. 표고버섯이나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등을 잘게 썰어 넣으면 계란 사이에 씹는 맛도 생긴다. 특히 표고버섯은 특유의 향이 뚜렷해 적은 양만 넣어도 풍미가 달라진다.

애호박과 대파도 부담 없이 더할 수 있다. 애호박에는 칼륨과 베타카로틴 등이 들어 있으며 수분이 많아 익히면 부드럽게 섞인다. 은은한 단맛도 계란과 잘 어울린다. 대파는 계란찜에 넣기 전 잘게 썰어 소량 넣으면 향이 더해져 계란 특유의 냄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당근을 잘게 다져 넣으면 씹는 맛과 색감을 보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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