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되는 TV CHOSUN ‘천만기인쇼’ 2회에서는 세계 정상급 쿵푸 면 기인들에게 기예를 배운 이소나가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소나는 ‘멍’을 부르며 퍼포먼스를 이어가던 중 MC석으로 다가가 강호동 앞에서 쿵푸 면 돌리기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이소나가 돌리던 면이 강호동의 뺨을 강타한다.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강호동은 미처 피하지 못한 채 “맞았어 맞았어”라며 놀란 반응을 보인다. 갑작스러운 사고에 이소나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도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호동은 쿵푸 면이라는 생소한 기예에도 남다른 호기심을 드러낸다. 그는 “면치기 56년 인생이어서 웬만한 면은 다 섭렵했는데… 쿵푸 면은 처음 들어본다”라며 특유의 입담을 뽐낸다.
이날 방송에는 쿵푸 면 기인 이요셉과 우현남도 등장한다. ‘면은우’라는 별칭으로 알려진 이요셉을 본 허찬미는 “살짝 차은우 님이 보인다”라며 닮은꼴 외모에 반응한다. 국민판정단은 무대가 시작되기도 전에 투표 버튼을 누르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인다.
중국의 우현남은 쿵푸 면 대회에서 2년 연속 챔피언에 오른 실력자다. 이강인과 닮은 외모로도 주목받은 그는 면을 활용한 다양한 고난도 기술을 선보인다.
우현남은 드리블을 연상시키는 동작부터 720도 회전하는 ‘마르세유 턴’, 허리를 뒤로 90도 가까이 꺾는 ‘림보 신공’까지 소화하며 현장을 놀라게 한다. 세계 챔피언의 기량을 확인한 출연진은 “역시 챔피언은 보법이 다르다”라며 감탄한다.
한편 TV CHOSUN ‘천만기인쇼’는 대한민국의 기인들과 스타들이 만나 천만 뷰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강호동과 이소나의 돌발 상황이 담긴 2회는 8일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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