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0살 연하…‘펜트하우스’ 윤종훈 깜짝 결혼 발표, 상대는 ‘이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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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0살 연하…‘펜트하우스’ 윤종훈 깜짝 결혼 발표, 상대는 ‘이 여배우’

위키트리 2026-09-08 07:2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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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한 번 없었던 배우 커플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배우 윤종훈(42)과 한은서(32)가 오는 11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10살 차이다.

10살 차 배우 커플 탄생 / 뉴스1, 한은서 인스타그램

윤종훈 소속사 YK미디어플러스 관계자는 전날 뉴스1에 “윤종훈이 오는 11월 1일 배우 한은서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서울 강남 모처에서 열린다.

자필 편지로 직접 알린 결혼

윤종훈은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려 팬들에게 가장 먼저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먼저 이 소식을 어떤 방식으로 전할까 깊은 고민 끝에 펜을 잡았다”며 “저에게 귀중한 인연이 생겼고 이제 그 사람과 평생을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며 노력해온 끝에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한다”며 “제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바르미 분들께 제일 먼저 말하고 싶었다”고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깜짝 결혼 발표... 윤종훈 / 뉴스1

결혼을 앞둔 설렘과 책임감도 숨기지 않았다. 윤종훈은 “앞으로 한 사람의 남편으로서, 그리고 배우 윤종훈으로서 더 책임감 있게 살아가려 한다”며 “늘 드리는 말이지만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또 좋은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저의 인생에 또 하나의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데, 설레기도 하고 무게가 느껴지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결혼 후에도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겠다는 약속도 남겼다. 그는 “저는 언제나처럼 매달 말일에 늘 나타나겠다. 또 서로가 사는 인생 이야기를 나누자”고 덧붙였다.

‘리턴’에서 만나 연인으로

윤종훈의 예비 신부는 10살 연하 배우 한은서다. 두 사람은 2018년 방송된 SBS 드라마 ‘리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오랜 교제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1984년 2월생인 윤종훈은 현재 만 42세, 1994년 2월생인 한은서는 만 32세다.

두 사람은 별다른 열애설 없이 결혼을 발표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결혼식을 불과 두 달 앞두고 전해진 소식인 만큼, 그동안 조용히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의 행보에도 시선이 쏠렸다.

런던까지 이어진 조용한 ‘럽스타그램’

배우 한은서 일상 사진 / 한은서 인스타그램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과거 소셜미디어에서 포착된 애정 표현도 주목받고 있다.

한은서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영국 런던에서 유학 중인 일상을 정기적으로 공개해왔다. 윤종훈은 한은서가 올린 사진마다 ‘좋아요’를 누르며 멀리 떨어져 있는 예비 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은서는 성균관대학교 예술학협동과정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영국 런던대학교 로열 센트럴 스피치&드라마 스쿨 과정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종훈은 현재 KBS 1TV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연기와 학업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오는 11월 1일 결혼식을 올리고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아역 출신 한은서·‘하박사’ 윤종훈

윤종훈과 결혼, 한은서 / 한은서 인스타그램

한은서는 2008년 KBS2 드라마 ‘대왕세종’에서 성녕대군 부인 역을 맡아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유령’, ‘황금거탑’ 등에 출연했다. ‘그 여자의 바다’에서는 윤정인 역을 맡았고, ‘사의 찬미’에서는 한기주 역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윤종훈은 2013년 tvN 드라마 ‘몬스타’로 데뷔했다. 이후 ‘응답하라 1994’, ‘미생’, ‘리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하윤철 역을 맡아 ‘하박사’라는 애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기쁜 우리 좋은 날’에서 고결 역을 맡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윤종훈과 한은서가 열애설도 없이 깜짝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두 배우가 함께 시작할 인생 2막에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이하 윤종훈 팬카페 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윤종훈입니다.

8월 한 달 너무 더웠는데 잘 지내셨는지요.

음… 먼저 이 소식을 어떤 방식으로 전할까 깊은 고민 끝에 펜을 잡았습니다.

매달 말일에 바르미 분들께 글을 남기는데 이번에는 시간이 좀 걸렸네요.

저에게 귀중한 인연이 생겼고, 이제 그 사람과 평생을 함께 걸어가려 합니다.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며 노력해 온 끝에,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합니다.

제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바르미 분들께 제일 먼저 말하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한 사람의 남편으로서, 그리고 배우 윤종훈으로서 더 책임감 있게 살아가려 합니다. 늘 드리는 말이지만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또 좋은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기쁜 소식에 함께 웃어 주시고 축복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저의 인생에 또 하나의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데요. 설레기도 하고 무게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저는 언제나처럼 매달 말일에 늘 나타나겠습니다. 또 서로가 사는 인생 이야기를 나눠요.

항상 감사드리고 언제나 우리 바르미 분들에게 좋은 일과 행복한 순간들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윤종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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