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7일 부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 전복 사고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했다고 해수부가 밝혔다.
황 장관은 이날 티엔에스캐처호 전복 사고 재난 피해자 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한 뒤 센터 인근에 설치된 가족 대기실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황 장관은 "실종자분들이 조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해자 지원센터는 이번 사고 피해자와 가족에 대한 보상 절차를 안내하고 법률 서비스와 심리 상담, 의료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황 장관은 피해자와 가족들의 고충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티엔에스캐처호는 지난 2일 오륙도 동쪽 약 9㎞ 해상에서 예인작업을 하다 전복됐다.
승선 중이던 선원 8명 가운데 1명은 구조됐으나 다른 1명은 의식이 없는 채 발견돼 숨졌다. 나머지 6명은 실종돼 엿새째 수색 중이지만,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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