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신규 단지, ‘그랑라크 에일린의 뜰’ 방문객으로 실수요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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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규 단지, ‘그랑라크 에일린의 뜰’ 방문객으로 실수요 확인

AP신문 2026-09-07 18:10: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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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그랑라크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 내부

 

[AP신문 = 김상진 기자] 울산 주택시장이 최근 미분양 감소와 가격 상승 등 주요 지표에서 개선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남구 야음동 일원에서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 견본주택에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 남구B-1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아이에스동서가 추진하는 ‘그랑라크 에일린의 뜰’은 지난 2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후 5일간 약 2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일 퇴근 후 저녁 시간대에 30~40대 부부와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이 많아 실제 거주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업체 관계자는 “견본주택을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면서 평일 낮 시간에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의 방문이 실제로 많았다”며 “30~40대 젊은 부부를 중심으로 퇴근 후 견본주택을 찾아 유니트를 관람하고 상담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고 전했다.

해당 단지의 집객 분위기는 최근 울산 주택시장의 상승 흐름과 맞물려 눈길을 끈다. 울산은 국토교통부 주택통계와 한국부동산원 주택가격동향조사 등 주요 지표에서 미분양 감소와 가격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현장 일대에는 재개발과 지구단위계획 등을 통한 신규 주택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그랑라크 에일린의 뜰’은 이 가운데 1,521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사진 = 그랑라크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 내부
사진 = 그랑라크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 내부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은 주택 내부 구조뿐 아니라 교육환경, 생활편의시설, 커뮤니티 구성 등 실생활과 밀접한 요소를 꼼꼼히 살펴봤다. 일부는 남구 생활권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 아파트로 옮길 수 있다는 점, 인근 공원과 학교 접근성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다.

남구B-1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하고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시공하는 ‘그랑라크 에일린의 뜰’은 울산 남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13개 동, 총 1,521세대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02㎡ 1,153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대단지 규모에 걸맞은 조경과 커뮤니티 구성에 대한 방문객들의 관심도 이어졌다. 조경률은 36%로 계획됐으며, 남향 위주의 배치와 완충녹지를 적용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어린이 실내체육관,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게스트룸 등이 포함된다.

견본주택을 찾은 한 방문객은 “아이가 있다 보니 집 내부와 단지에서 어떤 생활을 할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봤다”며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과 도서관 등 여러 시설이 다양하게 계획돼 있어 관심 있게 살펴봤다”고 말했다.

한편, 청약 일정은 9월 14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화) 1순위, 16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22일(화)이며, 정당계약은 10월 6일(화)부터 8일(목)까지 진행할 예정이다.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일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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