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자이언트스텝의 프로덕션 자회사 빅인스퀘어가 일본 광고 시장 수주 증대와 오리지널 콘텐츠 흥행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자이언트스텝은 7일 “자회사 빅인스퀘어가 일본 상업 광고 제작 확대와 영화·드라마 등 신사업 분야의 호조로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빅인스퀘어는 까다로운 일본 광고 시장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연이어 따내며 실적 개선을 끌어냈다. 고품질 영상 구현과 철저한 공정 관리로 현지 신뢰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다졌다.
아울러 콘텐츠 제작 사업에서도 성과를 가시화했다. 자체 제작 영상 '개인적인 택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국내 넷플릭스 및 일본 후지TV FOD 방영을 확정지었으며, 해외 판권 판매도 추진 중이다.
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상영을 마친 데 이어 차기작 영화 제작을 진행하며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로 도약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자이언트스텝의 남산 XR스튜디오 인프라를 연계해 제작 효율을 극대화했다.
본사 역시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피어' 관련 실감형 콘텐츠 사업을 수주했다. 이와 함께 자체 AI 솔루션 'TabTo'를 현장에 적용해 제작비 절감과 공정 효율화를 실현했다.
자이언트스텝 관계자는 "자회사 빅인스퀘어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과 신규 사업 호조에 따른 흑자 전환은 당사 연결 실적 개선의 강력한 동력"이라며 "본사 역시 미국 스피어 등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수주 확대와 자체 AI 툴 TabTo를 활용한 원가 절감이 맞물려 구조적인 턴어라운드에 빠르게 다가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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