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넬리는 19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순위를 끌어올린 끝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탈리아 드라이버가 몬차에서 열린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것은 1966년 이후 60년 만이다. 러셀은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2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이번 우승으로 안토넬리는 시즌 7승째를 거두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를 유지했다. 안토넬리는 267포인트, 러셀은 201포인트로 각각 1·2위에 올라 메르세데스 소속 두 드라이버가 챔피언십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는 이번 우승으로 파워 유닛 제조사 기준 F1 통산 250번째 그랑프리 승리도 달성했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은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에서도 122점 차 선두를 달리고 있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은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스페인 그랑프리에 출전한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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