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큐브, Cube-Twin 2.0 적용 영역 확장…석유화학 현장 'AI 안전관리 플랫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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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큐브, Cube-Twin 2.0 적용 영역 확장…석유화학 현장 'AI 안전관리 플랫폼' 개발

AI포스트 2026-09-07 17:50: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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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마트큐브)
(사진=스마트큐브)

인공지능·디지털 트윈(AX) 전문기업 ㈜스마트큐브(대표이사 임지숙)가 자사 디지털 트윈 플랫폼 Cube-Twin 2.0의 적용 영역을 '제조안전'으로 넓힌다. 스마트큐브는 석유화학 제조현장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측·예방하는 'AI 통합제조안전관리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석유화학 제조현장은 고온·고압 설비와 배관이 밀집해 작은 이상이 큰 사고로 번지기 쉽다. 그럼에도 현장의 안전관리는 여전히 발생한 사고에 대응하는 사후 대응에 머물러 있다. 스마트큐브는 이를 사고가 나기 전에 감지하고 막는 사전 예측·예방 체계로 바꾸는 것을 이번 플랫폼의 목표로 잡았다. 예측정확도 목표는 90% 이상이다.

플랫폼의 중심은 3D 디지털 트윈 기반 통합관제 시스템이다. 제조현장을 그대로 옮긴 3D 화면 위에 실시간 센서 데이터를 연동한 POI(관심지점) 위젯을 배치해, 설비 상태와 현장 상황을 한 화면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차별점은 '예측'이다. 기존 모니터링이 눈에 보이는 상태를 관리하는 데 그쳤다면, 이 플랫폼은 AI가 데이터 속 이상 징후를 먼저 읽어내 경보한다. 관리 중심의 관제를 예방 중심의 안전 체계로 끌어올리는 셈이다. 스마트큐브가 다수의 산업 현장에 적용해 온 Cube-Twin 2.0의 3D 관제·데이터 연동 역량 위에, 안전에 특화한 AI를 얹었다.

스마트큐브는 플랫폼 개발을 고도화한 뒤 현장 검증을 거쳐, 석유화학을 시작으로 제조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임지숙 스마트큐브 대표이사는 "현장의 안전은 사고가 난 뒤가 아니라, 사고가 나기 전에 결정된다"며 "디지털 트윈으로 쌓아온 현장 데이터 역량을 석유화학 제조 영역으로 넓혀, 현장이 위험을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도록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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