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자체 제작한 탄도미사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을 받는 예멘 정부군 지휘관들을 공격했다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AFP통신과 후티가 운영하는 예멘 군사매체 등에 따르면 후티는 6일(현지시간) 예멘 서부 해안 지역에서 정부군 지휘관 여러 명이 모인 곳을 탄도미사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장갑차 3대가 이동하고 또 다른 차 한 대가 현장을 이탈하는 모습을 상공에서 지켜보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이어 미사일 한 발이 발사된 뒤, 차들이 모인 지점에서 큰 폭발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습니다. 영상 후반에는 차량 여러 대가 불에 타거나 부서진 것으로 보이는 모습도 나옵니다.
후티는 공격에 사용한 탄도미사일이 자체 제작한 무기이며 현장에 있던 정부군 지휘관들이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미사일의 이름과 성능, 지휘관들의 신원과 정확한 사망자 수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제작 : 전석우·황성욱
영상 : 로이터·AFP·사이트 메흐르 통신·알예메니알자디드·구글맵스·페이스북 타이즈타임·X @InsidConfl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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