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은 5일 “남자 셋의 파주 여행. 웃고 이야기하며 보낸, 알차디알찬 1박 2일이었습니다”라며 “일본 콘서트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하게 되어 많이 아쉽고 죄송하지만, 이번 여행은 우리 셋이 함께 또 다른 꿈을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이야기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곧 새롭고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남겼다.
앞서 3일 소속사 헤네치아는 SNS 계정을 통해 “파이브 오 원 ‘2026 파이브 오 원 인 재팬’ 도쿄, 고베, 오사카 공연을 취소한다”라고 알렸다.
이어 “본 공연의 공연 준비 과정에서 주최자인 배배 엔터테인먼트의 준비 부족이나 연락, 운영 체계의 문제 등으로 인해 공연 진행에 필요한 사항들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지속적으로 관련 사항을 확인하고 주최자와 협의하며 필요한 조치를 요청해 왔으나 주최자의 공연 준비 및 운영의 미비로 인해 정상적인 공연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이번 건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관련된 사실관계를 면밀하게 확인하고 필요한 조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파이브 오 원은 11일, 13일 도쿄, 26일 고베, 27일 오사카에서 일본 투어를 펼칠 예정이었다.
한편 파이브 오 원은 지난 3월 데뷔 20주년의 의미를 담은 앨범 ‘셋 잇잇 오프’(Set It Off)를 발매했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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